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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에노공원, 모리오카 1

도쿄로 와서 여기저길 다니다 우린 우에노공원까지 와버렸다. 메트하나와 배낭두개로 비박을 하였다.
더운날씨때문에 추위문제는 없었지만. 모기 무서운존재 으- 그렇게 몇시간을 누워있으니.
날이 밝아왔다. 일주일중 하루가 지났는데 난 하늘을 보며 일주일은 더 된거 같다며 의재에게 말했다.
의재는 계속 미안해했지만. 언제 이렇게 우에노공원에 와서 밤을 새보겠노-다이조부-
우에노공원의 새벽하늘은 정말 잊지 못할꺼같다.



초쿠에게 이 사진을 보여주니 나에게 '스트롱걸'이라며 소리쳤다.

그리고 턱이 따가워서 물었더니. 이렇게..

정말 힘들었을때. 하지만 사진 찍어야 한다며.

초쿠가 모리오카역에서 소리를 지르며 이의재를 찾은 덕분에. 어색하지 않은 만남 시작-

볼더링하러 가는길. 좋은 곳이다.

이의재는 도착하자 마자 신발을 갈아신고 운동을 했는데 대단하다. 잠도 못자고 피곤할텐데.

아기가 너무 귀엽다. 계속 웃는다.

모리오카 빵집이었는데. 정말 맛있었다.

둘다 귀엽다. 초우마이' 수십번 소리치며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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